아우디 신차 소식 A7 5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자인 연비 모두 갖췄다

▲사진출처 . 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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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옵션

 

아우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도어 쿠페 

더뉴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이 2024년식 출시

 

뛰어난 연비와 파워트레인 , 상품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디자인의 변화와 안전사양이 추가 되었습니다.

 

아우디 코리아는 5일 A7 55e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7월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 이래 약 7개월 만에 신차로 돌아왔습니다. A7 출시 이후 A7 전체 판매대수 280대 중 32.9%를 차지하며 판매를 견인 했습니다.

 

A7 55e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외관 인상 변화 , 안전기능 추가로 볼 수 있습니다.

싱글 프레임 그릴은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 S라인 외장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를 기본화하여 앞뒤 범퍼 , 디퓨저가 기존과 다른 인상을 줍니다.

타 브랜드 대비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라이트 기능 역시 빼놓지 않았습니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레이저 라이트를 추가하여 운전자 시야 확보 도움은 물론 외적 디자인 요소로도 그 기능을 발휘 합니다.

테일램프 역시 다이나믹 턴 시그널을 적용하여 안전과 화려함을 동시에 추구 하였습니다.

이 외에 접합 유리와 헤드라이트 세척 기능 , 와이퍼가 움직이는 방향에 맞춰 워셔액을 분사해주는 어댑티브 윈드실드 와이퍼를 장착 했습니다.

 

 

 

인테리어

▲사진출처 . 아우디코리아

▲사진출처 . 아우디코리아

 

인테리어는 내츄럴 볼케이노 그레이 색상을 추가 했으며,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천장부분을 마감 했습니다.

여기에 전동 조절 스티어링 휠 , 발코나 컴포트 가죽시트 적용으로 한층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파노라마 썬루프와 함꼐 라이트 기능 (도어 엔트리 및 다양한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 세리머니 기능 ) 역시 빼놓지 않았습니다.

 

안전사양도 다양합니다. A7 55e는 하차 경고 시스템을 추가 했는데, 후방 레이더 센서 2개로 접근하는 물체나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하여 승객에게 경고하고 도어 역시 일시적으로 잠궈서 안전을 확보 했습니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 했고,  전방 및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모니터 , 프리센스 360도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편의 및 안전을 도모 했습니다.

 

▲사진출처 . 아우디코리아

▲사진출처 . 아우디코리아

 

파워트레인 . 연비

 

파워트레인은 기존 사양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최고 출력 252마력을 내는 4기통 2.0L 가솔린 엔진과 143마력 전기모터를 조합해 합산 367마력 , 51.0 kg.m를 발휘합니다.

여기에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아우디의 상징인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얹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5.8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시속 210 km에서 제한됩니다.

 

퍼포먼스에 걸맞는 연비가 장점 입니다.

시스템 복합 연비는 15.7 km/l (도심 14.6km/l , 고속도로 17.2 km/l ) 이며, 전기모터로만 주행 시 복합 3.0 km/kwh (도심 2.9 km/kwh,고속도로 3.2 kwh) 입니다. 엔진의 개입 없이 전기모터로 달렸을 때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 47 km (도심 44km , 고속도로 51km) 입니다.

 

가격은 1억28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A7 55e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 가격이 9,986만원으로, 연식 변경 모델은 약 300만원 가격을 인상 했습니다.

 

한편, 아우디는 2024년 신차 계획에서 총 13대의 신차 출시 방침을 밝혔습니다.

SQ7 TFSI와 5일 출시한 A7 55e 연식 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5월 A6 연식 변경 모델 , 6월 중 Q8 e-tron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어 8월 Q7과 SQ7 연식 변경 모델 , 11월 A3와 Q8 페이스리프트 출시가 계획 되어 있습니다.